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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학교, 초등학교로 고친 역사학자 고 박창희 교수 전쟁 말기 일본 정부와 황실, 군사 사령부를 이전하여 최후 항전을 벌이기 위해 나가노현 마츠시로에 건설했던 거대한 극비 지하 벙커, 필자 주) 지하호 공사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지난한 노력 끝에 1996년 오늘날의 초등학교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이고 보면 새삼 박 교수님의 역사 인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 주4.5일제가 노동시간 양극화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오늘날 노동법의 노동시간 제한 규정들은 모두 전 세계 수많은 노동운동가와 노동자들의 끈질긴 투쟁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국 노동시장은 소수의 고임금, 전문직 노동자층과 다수의 저임금, 비숙련 노동자층으로 양극화되고 있고 노동시간 역시 그러하다.
- "커피가 얼마나 잔인한 음료인 줄 아나?" 유학생 각성시킨 미국 교수 "내가 한국 전쟁 때 춘천 부근에서 2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본 한국, 그리고 지금 TV로 보는 한국은 여전히 어려운 나라야. 보통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학문하는 지식인은 커피 한 잔 속에 담긴 역사, 사람의 땀과 눈물 이런 것을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지." 그날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