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승 남자(으)로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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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과 아내의 죽음, 그때 우리가 잃게 되는 것 2024년 12월, 비상계엄이 선포된 다음 날, 몽골사를 연구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 남자(이원영 분)는 생일을 맞아 아내(임정은 분)가 차려준 아침을 먹으며 평소와 다르지 급하게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선 남편이 시간이 흐른 뒤 검은 정장을 입고 돌아와 바닥에 엎드려 우는 장면 이전을 돌이켜보면 좋겠다.
- "'주온' 감독님, 매미가 무서워요"…'입에 대한 앙케트' 사람인지 귀신인지조차 분간할 수 없는 존재에게 말을 건 순간, 여성이 천천히 고개를 들어 마치 수천 마리의 매미가 한꺼번에 우는 듯한 괴상한 소리를 내는데, 가장 압도되는 장면이었다 평범한 등장인물 진술 듣기평가 시간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녹음기 에러가 나면서 비웃는 남자 목소리가 무한 재생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