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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가부터 가곡까지… 1200년 시간 ‘노래 여행’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는 소프라노 박혜상(사진)이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구성지게 뽑아냈다. 판소리 특유의 탁성을 살리면서도 곱고 경쾌한 그의 음색은 선명한 존재감을 잃지 않았다. 피아노와 첼로, 대금 등 동서양 악
- 막힌 코가 뻥 뚫리듯, 내연산에서 누린 호사 지난 8일 이른 아침, 포항시 내연산 트레킹 여행. 의성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다.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를 정도이다. 버스 안에선 들뜬 일행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유미의 노래 '젊음의 노트'가 흐른다. 한참을 달리는가 싶더니 포항 앞바다가 보인다.
- '히게단'이 만든 잊지 못할 여름밤 기자도 2년 전 떠난 일본 여행 중 길거리에서 우연찮게 접한 히게단 노래 'I LOVE...'를 듣고 반해 지난 9일 콘서트를 관람하게 되었다.
- 깊이가 다른 고소함... 하동의 '진미'를 맛 본 반값여행 그간 '반값 여행' 정책의 혜택을 쏠쏠하게 누리며 내가 사는 전북 인근 지역 곳곳을 누볐다. 실제 마주한 하동의 화개장터는 노래 그 자체였고, 노래 또한 하동 그 자체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던가.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 나이 들어 배우는 악기, 이건 좀 괜찮네요 신나게 노래 부르며 연주하는 지인을 보며 우쿨렐레를 배워 볼까도 생각했었다. 그동안 노인복지관에서 여행 영어를 배우고 캘리그래피도 배우고 탁구와 종이접기도 배웠다. 이번 학기에는 탁구와 오카리나를 신청했는데 탁구는 떨어지고 오카리나는 합격했다.
- 바위 위에 핀 꽃, 순창 회문산 만일사 (관련 기사 : 인생을 보상 받은 기분입니다) 여행 길동무들은 섬진강 천담 마을을 지나서 순창 구림면 회문산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회문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하였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비목이 서 있고, 그 위에 얹힌 철모 하나.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고, 수많은 희생이 서린 아픈 역사를 노래하는 '비목' 노래 가사가 하얀 비석에 새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