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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진 시험관 만졌다 사망?…러 흑사병 공포에 전세계 '긴장' 러시아 시베리아의 페스트 연구기관 직원이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숨진 사건을 두고 병원체 유출 가능성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페스트균 감염이나 연구소 내 사고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세계보건기구(WHO)도 위험 평가에 나섰다.영국 남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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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페스트 연구원 감염 의심 사망… ‘폐렴형 흑사병’ 불안 번져
러시아 시베리아 한복판인 이르쿠츠크주 셸레호프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여성 연구원이 2일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숨졌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보건당국은 사안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