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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57] 새로운 종의 탄생 _ 제노사이드 (by 다카노 가즈아키)
호모사피엔스 이후 새로운 종의 탄생과 그들의 능력을 두려워하는 이들의 충돌을 그려낸 작품이다. 호모사피엔스도 언젠가는 멸종할 거다. 호모사피엔스, 그 이후 등장할 종은 과연 무엇일까. 이 소설은 단지 신인류의 탄생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세계를 손에 쥐고 좌우하려는 소수 권력의 비리,
blog.naver.com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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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56]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by 조승리)
제목 한 번 끝내준다!! 누가 제목을 지었을까.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제목이 왜 찰떡인지 알게 된다. 승리. 86년 아시안게임을 시청하다 출산한 엄마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난 이 설명이 왜 그렇게 웃기던지.) 중학교 때부터 시력을 잃어 고등학교는 시각장애인 학교를 다녔고, 스무
blog.naver.com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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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55] 그날 계엄을 막지 못했더라면 _ 처단 (by 정보라)
아이고야, 이런 책이 나왔네. 그것도 정보라 작가 작품이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계엄이 선포되었된 그 밤, 그리고 이후 대통령 탄핵을 외치던 수많은 날들. 아직 내란은 완전히 청산되지 않았고, 새로운 혼란이 계속 되고 있다. 노상원 수첩
blog.naver.com ·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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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54] 우리들 이야기 _ 올리브 키터리지 (by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었다. 2009년 퓰리처상을 받은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한강 작가가 추천해서 더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처음엔 올리브가 주인공인 장편 소설인 줄 알았다. 연작 소설로 읽어야 맞다. 올리브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을 읽을
blog.naver.com ·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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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53] 스펙터클 블록버스터 _꿈꾸는 책들의 도시 (by 발터 뫼르스)
"우리가 책 좀벌레처럼 종이를 갉아먹는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우리는 독서를 하면 배가 부릅니다." "뭐라고요?" "사실 좀 난처한 일입니다만...." 골고가 말했다. "독서처럼 아주 고도의 정신적인 일을 하면 음식을 소화할 때와 같은 평범한 현상이 우리에게 나
blog.naver.com ·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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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52] 카메라 뒤의 진심 _ 단역배우 김순효씨 (by 이수정)
와 이런 작품을 읽게 되다니. 감탄이 나오는 작품이다. 우리말도 어쩜 이리 맛깔스럽게 표현했을까. '사투리가 나오는 작품은 무조건 재밌다!'는 편견을 한층 더 확고하게 만들어 주었다. 오랜만의 전화에서 엄마는 어디 좀 가자고 했다. 지방이라 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고 했다. 이 두 문장으
blog.naver.com ·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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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47] 매스커레이드 라이프 (by 히가시노 게이고)
전직 형사이자 현직 호텔 보안과장인 닛타 고스케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매스커레이드 시리즈가 있다. (매스커레이드 이브, 호텔, 나이트, 게임) 난 이번에 처음 접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형사 닛타가 주인공이었던 것 같다. 이번 '라이프'에서는 형사를 그만두고 호텔 보안과장 역할로 등장한
blog.naver.com ·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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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51] 지난 온 시간의 감촉들 _ 시간의 감촉 (by 은희경)
은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읽던 책을 잠시 두고 먼저 읽기 시작했다. 안나, 경선, 다은, 다니엘... 안나와 경선은 자매다. 1년이 채 차이 나지 않는 자매. 태어날 때부터 다른 환경이었던 그들이다. 65세가 된 지금도 그들은 다른 환경에 놓여있다. 안나는 혼자다. 교사였던 그녀는 서울
blog.naver.com ·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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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48] 진지 모드 _ 말하지 않고 말하기 (by 김정운)
한창 협동학습을 공부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름이 '비고츠키'였다. 그의 '비계(scaffolding)' 개념은 협동학습의 이론적 배경이었기에, 오랜만에 들은 그의 이름이 반가웠다. 저자의 전공이 비고츠키였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 책은 좀 고전적이다. 작가의 말에서도 느껴지듯 본인이
blog.naver.com ·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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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46] <2차 리뷰> 풀이 눕는다 (by 김사과)
♣1차 리뷰: http://aizigi.kr/83885 지난 3월에 읽고 다시 읽는다. 오디오 매거진 박구용 교수의 책장도 다시 들었다. 다시 읽으니 더 슬프다. 우리 2030세대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들이 마주한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 생생하게 느껴져서 그런가 보다.
blog.naver.com ·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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