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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입원했던 이야기, 아나필락시스 NOS 아침을 먹는 중 왼쪽 눈이 갑자기 너무 가렵기 시작해서 환절기 알레르기인줄 알았다. 9시쯤 : 히알루론산을 양쪽 눈에 넣었다. 거울을 보니 눈밑이 퉁퉁 부어올랐다.
- 너를 앓는 일이 잦았다 빠졌다 만만하게 봤는데 목숨보다 깊었다 물귀신 / 전윤호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이 가을에 / 나태주 네게는 찰나였을 뿐인데 나는 여생을 연신 콜록대며 너를 앓는 일이 잦았다 환절기 / 서덕준 어떤 통화는 청진 같다 울었구나, 알았다.
- 그래도 돌아본다 바람이 불면 좀 나아질 줄 알았다. 차가운 바람이라면 잊힐 줄 알았다. 환절기 같은 것이려니, 온 줄은 알아도 간 줄은 모르는 무엇과 무엇 사이에 작은 틈새에 빠진 것인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