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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분 / 필립 로스 ‘데미안’이나 ‘호밀밭의 파수꾼’ 류의 소설을 상상했지만, 전혀 다른 흐름과 분위기와 휘몰아치듯 급변하는 전개에 다소 충격적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울분’이라는 제목에 대한 물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책장을 덮는 순간 ‘울분’만큼 잘 어울리는 제목은 없다는 결론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 [밑줄] 울분 / 필립 로스 나는 그애를 잃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애의 부모가 이혼을 해서가 아니라 내 부모가 이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나는 깨달았다. (78p) 나는 엘윈을 이해하지 못했다. 플러서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올리비아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무도, 어떤 것도 이해하지 못
- 울분<필비 로스>Indignation 울분 작가 필립 로스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1.01.10. 리뷰보기 울분(indignation):답답하고 분함. 사촌들 가운데 대학에 들어간 사람은 없었으며 아버지와 세 삼촌은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했다.로 시작하는 필립 로스의 을 읽고 우리는 어떻게.......
- 필립 로스 '울분' 이동할 때는 주로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는게 유일한 낙인데, 요즘엔 생각날 때마다 팟캐스트를 애청하고 있다. 바로 이동진이 진행하는 '빨간책방'. 개인적으로 이동진씨의 영화평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작년에는 대학로에서 토마스 만의 소설 '베니에서의 죽음'과 이 소설의 영화를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