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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모두의 할머니 『할머니와 서른한 개 꽃밭』
키 작은 꽃, 수줍게 핀 꽃 그리고 사이사이 풀잎들. 셋. 가만히 앉아서 꽃밭을 보고 있으면 겹치고 겹친 꽃들이 마치 풍경화처럼 보였어. 여덟.
- 여름에는 저녁을 환한 달빛 마당 위에는 멍석 멍석 위에는 환한 달빛 달빛을 깔고 저녁을 먹는다 숲속에는 바람에 잠들고 마을에서는 지붕이 잠들고 들에는 잔잔한 달빛 들에는 봄의 발자국처럼 잔잔한 풀 풀잎들
- 여름에는 저녁을 / 오규원 들에는 잔잔한 달빛 들에는 밤의 발자국처럼 잔잔한 풀잎들. 마을도 달빛에 잠기고, 밥상도 달빛에 잠기고. 여름에는 저녁을 마당에서 먹는다. 밥그릇 안에까지 가득 차는 달빛.
- 414)할머니의 일기<말의 존엄성> 풀숲의 이슬을 스쳤을 아버지의 발과 다리에는 들녘의 향기가 붙어 있었고, 밤새 시간을 먹고 자란 풀잎들 사이로 논틀의 풍성함을 바라보던 아버지의 얼굴은 유리구슬처럼 맑고 행복해 보였다
- [충북 충주] 탄금대 산책 파릇파릇 풀잎들. 작은 꽃들도 예쁘게 피었다. 한적한 산책길. 길이 여러 갈래인데 안내가 좀 부족하다. 잡초도 예쁘고. 탄금정을 지나 열두정으로 내려간다.
- 여름에는 저녁을 / 오규원 환한 달빛 마당 위에는 멍석 멍석 위에는 환한 달빛 달빛을 깔고 저녁을 먹는다 숲 속에서는 바람이 잠들고 마을에서는 지붕이 잠들고 들에는 잔잔한 달빛 들에는 봄의 발자국처럼 잔잔한 풀잎들
- 달팽이 / 프리모 레비 새벽 들판이 이슬에 젖거나 비가 땅을 적시면 모든 길이 통로가 되고 반짝이는 액체로 뒤덮여 나무들과 풀잎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 여름에는 저녁을 - 오규원 환한 달빛 마당 위에는 멍석 멍석 위에는 환한 달빛 달빛을 깔고 저녁을 먹는다 숲 속에서는 바람이 잠들고 마을에서는 지붕이 잠들고 들에는 잔잔한 달빛 들에는 봄의 발자국처럼 잔잔한 풀잎들
- 양귀비 단상 초록빛 풀잎들 사이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꽃들을 보며, 지친 마음에 잠시 시원한 바람 한 자락과 화사한 온기를 불어넣어 봅니다.
- 아름다운 내일 (신광호 詩 / 한광희 曲) / Ten. 최원범 최원범 샘물 향해 풀잎들 솟아나듯이 내 마음 물드는 초록빛 설레임 삼각산 높은 봉 기상을 받아 나날이 바르고 의젓한 모습 우리 함께 손잡는 희망의 동산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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