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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촉도> _서정주 _서정주 눈물 아롱아롱 피리불고 가신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 삼만리 흰 옷깃 여며여며 가옵신 님의 다시 오지 못하는 파촉 삼만리 신이나 삼아 줄 걸 슬픈 사연에 올올이
- 오장환-귀촉도 歸蜀途[귀촉도] ── 廷柱[정주]에 주는 詩[시] 巴蜀[파촉]으로 가는 길은 서역 삼만리. 장거리에 허리끈 끄르고, 대님 끄르고, 끝끝내 옷고름 떼고, 어두컴컴한 방구석에 혼자 앉아서 窓[창] 넘에 뜨는 달, 상현달 바라다보면 물결은 이랑이랑 먼 바다의 향기를 품고, 巴蜀[파촉
- 서정주-귀촉도 흰 옷깃 염여 염여 가옵신 님의 다시 오진 못하는 파촉(巴蜀) 삼만리. 신이나 삼어 줄걸 슬픈 사연의 올올이 아로색인 육날 메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