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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아파 빠졌는데' 싹쓸이 3타점, 김민혁 강렬한 존재감 고영표는 이날 홈런 2방을 맞았지만 6이닝 6탈삼진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완성했다. 팀 타선 폭발로 시즌 10승째(6패)를 따내며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5번째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 최지만의 고백 "학생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부담스러워" 울산 웨일즈의 베테랑 타자 최지만이 퓨처스리그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다가오는 신인 드래프트와 복귀 시즌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래서 홈런을 치고 제가 먼저 만세를 했는데, 덕아웃 선수들이 다 같이 해주지는 않더라"며 "순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