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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깊이
내 몸은 짙고
더러운
것들로 뒤덮혔다. 네 바다에서 조금씩 떠오를 그 비릿한 물은 언제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나를 씻겨줄까. 떠오르지 못해 알 수 없는 바닥 끝의 침전물과 함께
퉁퉁
불어버린 너는 한참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blog.naver.com ·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