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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컷의 울림] 불타는 성스러운 계곡 페루 소방관들이 3일(현지시간) 페루 쿠스코주 야나와라의 ‘잉카 성스러운 계곡’에 발생한 산불로 숲이 불타고 있는 장면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성스러운 계곡’은 잉카 제국 수도 쿠스코 북쪽에 자리 잡은 유적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잉카 공중도시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이다. 위대
- [한 컷의 울림] 중동 패권 전쟁 속 늘어나는 피란민들 지난 15일(현지시간) 예멘 남서부 타이즈주의 난민촌에서 한 어린이가 천진한 표정으로 자기 몸체만 한 물통을 나르고 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해협 일대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남부와 예멘 북부에서 급격히 세를 키우는 가운데,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 [한 컷의 울림] 대홍수에 빼앗긴 일상… 삶은 계속된다 지난달 네팔을 덮친 대홍수로 인해 진흙이 말라붙은 책가방들이 바닥에 널브러진 가운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라삼샤 마가라티(13)양이 홍수가 지나간 학교를 다시 찾았다. 남겨둔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서다. 대홍수는 하루아침에 마을과 학교, 익숙했던 일상을 휩쓸어갔다. 무너진 일상이
- [한 컷의 울림] 폐허 속 물놀이… 전쟁 아픔도 씻어내길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세로 파괴된 집 잔해 위에 마련된 임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도 가자지구를 공습,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이번 이스라엘의 공
- [한 컷의 울림] 암울한 미래… 목숨 걸고 바다 건너는 청년들 3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인접한 스페인 영토인 세우타의 해변에서 스페인 당국에 체포된 한 아프리카인 청년이 ‘망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수만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 청년들이 세우타와 인접한 바다를 헤엄쳐와 국경을 넘은 사태가 유럽연합(EU)과 아
- [한 컷의 울림] 화마 덮친 스페인… 타오르는 숲, 무너지는 일상 산불 진화 헬기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과달라하라주 콘데미오스 데 아리바 인근에서 거센 불길과 연기 위로 물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산불은 최근 수년 사이 스페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산불 가운데 하나로 번지며 이날까지 3만2000㏊ 이상을 태웠다. 서울 면적
- [한 컷의 울림] 지진에 모든 것 빼앗겨도… 해맑은 아이들 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부 라과이라주 카라바예다에서 지진 피해를 당한 아이들이 구호물품 상자 위에 앉아 웃고 있다. 지난달 24일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강진으로 베네수엘라는 깊은 상처를 입었다. 당국은 이날 기준 사망자가 38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종자도 3만명이 넘
- [한 컷의 울림] 사임 발표 순간도…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아내 빅토리아 스타머가 22일(현지시간) 영국 총리 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앞에 손을 맞잡고 등장하고 있다. 스타머 총리는 직후 앞에 놓인 연설대에 서서 노동당 대표직과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총리 배우자가 사임 연설 직전까지 동행한 이 장
- [한 컷의 울림] “배고파요”… 물자 끊긴 가자지구 기아 위기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의 한 피난민 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냄비를 들고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봉쇄된 이후 가자지구 내 식량 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중재로 체결된 이스라엘과
- 김혜수, 레더 미니+롱부츠 완벽 소화... S라인의 정석 김혜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컷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수는 진한 그린 톤 상의에 블랙 레더 미니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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