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왕

인물

충정왕(忠定王, 1338년 9월 8일 출생~1352년 3월 31일 훙서)은 고려의 제30대 국왕 등을 지냈으며, 휘는 저(胝), 보위 등극 이전의 작호는 경창부원군(慶昌府院君)이었고, 원에서 내린 시호는 충정(忠定)이다. 몽골 이름은 처이잔도르지(Chosgen Dorji, 한자: 迷思監朶兒只 '미사감타아지')이고, 폐위되었으므로 고려 내에서 자체적으로 추숭한 존호나 시호는 없고 원나라에서 '충정(忠定)'의 시호를 내려 '충정왕(忠定王)'으로 일컬어진다. 충혜왕의 3남 1녀 가운데 둘째 아들(서차남)로, 어머니는 희비 윤씨이며, 이복형인 충목왕이 후사 없이 요절하자 즉위하였다. 재위 기간 중 외척인 윤시우와 배전 등의 발호로 인해 정사가 문란해졌고, 왜구의 빈번한 침입이 이어지는 등 내우외환을 겪다가 숙부 공민왕의 정변으로 폐위되었다. 이후 강화도로 유배되었으며 유배지에서 독살되었다.

출생일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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