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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부터 출근할게요[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새로운 회사에 합격한 뒤 인사부(HR) 직원을 만나 계약서에 서명하고 출근 날짜를 협의하게 됐다. 내가 “4월 23일 수요일부터 출근할게요”라고 하자 그 직원은 의아해하면서 “입사하게 되면 보통 새로운 달 1일이나 월요일부터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어중간한
- 영어소설을 읽자[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외국계 회사로 옮기고 나서는 학원, 영자신문, BBC 팟캐스트, 영어 드라마 등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다. 저녁이나 주말에도 일부러 우리말을 멀리하고 영어에 대한 노출을 늘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던 때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 다양성과 포용성[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몇년 전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출장을 간 적이 있다. 행사 장소가 회사 사무실이 아니고 금융중심가 시티 오브 런던에 위치한 작은 빌딩이었는데 회의실 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다. 첫 날 아침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첫 번째 세션이 끝나고 쉬는 시
- [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채용 면접을 앞두고 “직속 상사가 둘이라서 그 두 명이 각각 인터뷰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알고 보니 한국 사장(CEO)이 그 국가 내의 여러 부서를 총괄하지만 여러 나라의 동일한 업무를 묶어서 관장하는 사람이 또 있었다. 내가 한국
- 출장때 밥값을 회사가 내주는 이유[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외국계 회사로 옮기고 첫 해외 출장을 앞두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다 현지 식사 비용에 대한 규정을 읽게 됐다. 갑자기 의문이 생겼다. 한국에서 일할 때는 직원이 본인 돈으로 밥을 다 사 먹는데 왜 출장을 가면 하루 세끼 모두를 회사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일
- 출장때 밥값을 회사가 내주는 이유[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외국계 회사로 옮기고 첫 해외 출장을 앞두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다가 현지 식사 비용에 대한 규정을 읽게 되었다. 갑자기 의문이 생겼다. 한국에서 일할 때는 직원이 자기 돈으로 밥을 다 사 먹는데 왜 출장을 가면 하루 세끼 모두를 회사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 먼저 손들고 발언하자[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처음으로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게 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과 전화로 회의하는 컨퍼런스 콜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영어가 아주 서툴었고 혹시 주제와 어긋나는 엉뚱한 이야기를 할까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회의
- 일은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미국계 회사에서 근무할 때 일본으로 출장을 가 도쿄 사무실에 갔다. 자리 배치가 전형적인 긴 T자 모양으로 돼 각 팀에서 직급이 낮은 사람들이 아래쪽에 앉고 상석에는 팀장이 있었다. 그보다 높은 부서장이나 본부장급은 창가에서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내 눈
- 전화영어 10배 활용하기[최기훈의 외국계기업 생존기] [최기훈 아자스쿨 이사] “이번 주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컨퍼런스 콜에는 누가 참석하는 것이 좋을까요?” 부서장이 이렇게 던지면 많은 사람들이 시선을 피하거나 그냥 웃으면서 거절의 뜻을 나타내곤 한다. “김 과장님이 참석하셔서 한국 상황 업데이트 발표하실래요?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