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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 시인의 시 '첫눈' _ 목적지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되돌아올 집과 사랑하는 사람만 있다면.
첫눈 / 서연우 첫차에 오릅니다 한 발짝 낯익은 사람이 다가옵니다 터져 나오는 반가움이 끝나기 전에 버스는 이곳에서 그곳으로 출발합니다 어디서는 폭설이 내리고 있다는 예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은 점점 멀어지고, 조금 느린 예보처럼 눈이 옵니다 버스를 마주하고 첫눈이 옵니다 다른 곳에서 다른
blog.naver.com ·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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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 시인의 시 '첫눈' _ 목적지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되돌아올 집과 사랑하는 사람만 있다면.
첫눈 / 서연우 첫차에 오릅니다 한 발짝 낯익은 사람이 다가옵니다 터져 나오는 반가움이 끝나기 전에 버스는 이곳에서 그곳으로 출발합니다 어디서는 폭설이 내리고 있다는 예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은 점점 멀어지고, 조금 느린 예보처럼 눈이 옵니다 버스를 마주하고 첫눈이 옵니다 다른 곳에서 다른
blog.naver.com ·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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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만나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눈 오는 날 만나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그렇게들 기뻐하는 것일까. 첫눈이 오는 날 만나고 싶은 사람, 단 한 사람만 있었으면 좋겠다. - 정호승의 시《첫눈 오는 날 만나자》중에서 - * 첫눈! 그냥 눈이 아닙니다. 첫눈은 추억입니다.
blog.naver.com ·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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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철] 첫눈
첫눈 황형철 이뤄지지 않은 사랑을 거두어 소각하는 신이 있어 투명하고 눈부신 재가 날린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아픈 사랑인 줄 모른 채 눈 뭉치처럼 기분이 부풀고 나는 첫눈으로 뭉뚱그리는 하나 오래도록 불러본다 ㅡ계간 《시와 문화》(2026, 여름호) ------------------------- 황형철 / 1975년 전북 전주 출생. 1999년《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blog.naver.com ·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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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일] 시에따이 초네따이
초네따이* 조한일 철기시대 나눔 본성 물 건너 탐라를 덮쳐 짠바람 버무려놓은 '시에따이 초네따이' 맞춤법, 소금기 배어 지느러미 퍼덕인다 노형에서 첫울음 운 새침데기 경희도 효돈에서 첫눈 살가운 아이들끼리 부르며 여미는 호칭 '시에따이 초네따이' 나고 자란 동넨 달라도 동홍동 외할머니가 조건 없이 안아주듯 화산섬, 북서풍이 가른 가르마가 포근하다 * '시에따이'는 시(
blog.naver.com ·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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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벽 그 이름
그 새벽, 그 이름 새벽 세 시, 잠결에 깨어창밖은 아직 어둠에 잠겨 있는데내 안의 기억만이 조용히 일어나가슴을 두드린다. 그녀가 있었다.이름만 불러도 저릿해지던그 이 ㅇ 애. 그리고 또 다른 여름,임 ㅇ 경 청평의 개울,첫눈 내리던 마송 면회실,시골 시내 불고기 냄새 속에서우리는 사랑을 나눴다.
blog.naver.com ·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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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쌓인 날 - 신보은 시
첫눈 쌓인 날 / #신보은 옥상문 여니 눈이 부셔 밤새 쌓인 새하얀 눈이 넓은 옥상 바닥을 덮었다 군데군데 놓인 나무들 열두셋 편백 나무는 화이트 트리들을 장식 하였네 뽀드득 뽀드득 눈밭길 걸어보며 김이 피어나는 드립 커피와 과일 및 다과를 챙겨왔다. 테이블 의자에 눈을 쓸어내리고 내리
blog.naver.com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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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첫눈 / 함기석(시집: 모든 꽃은 예언이다)
첫눈 / 함기석 네가 떠난 밤, 바다는 글자 잃은 시집이다 등대는 기린 눈망울을 껌벅이며 애처로이 수평선을 바라보고 누가 맨발로 물 위를 위태롭게 걷는 소리 바람이 어린 삵처럼 방파제를 닻 사랑의 입말은 핏물 다 빠져나간 짐승의 마른 혈관이다 해저처럼 외로운 잠 네 알몸처럼 내 살 곁에 누워 바스락거리는 어둠 새벽녘, 먼 지층으로부터 여진처럼 올려오는 찬 물소리 시
blog.naver.com ·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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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 나민애의 인생 시 필사 노트 나민애 저자(글) 포레스트북스 · 2025년 06월 11일 목차 서문 다만 의미를 찾고 싶을 뿐 1. 처음 맛보는 시 “꽃이 피어도 즐길 시간 없고 꽃이 진대도 느낄 여유 없는 당신에게.”
blog.naver.com ·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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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리하기
일단 이번 주가 오후 근무(낮2시부터 현장 종료까지)라 아침에 남편이랑 시간 보내구 머리를 잘랐다 연말에 커트라니 시원하구만~ 올해 첫눈 오던 날 뭘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시.......
blog.naver.com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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