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꽃(으)로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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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월 봄날의 고향들녁 한해 농사 조를 심을 시기에 피어나는 꽃 조팝나무라 했다죠. 싱그롭고 곱습니다. 동의나물꽃 독초지만 그 옛날 배고픈 시절엔 나물이 되기도 했었나봅니다. 가침박달나무꽃 은은합니다. 윤판나물꽃 백선(봉삼) 지치 산작약 집작약 제비꽃 작약 우산나물 분꽃나무 올괴불나무 열매 둥굴래 딱주기(잔대) 가침박달 개감수(대극) 각시붓꽃 뻐꾹채 제비꽃 노루귀 박.......
- 몸 따로 마음 따로/금강애기나리 청순...숲속 요정의 소풍...등의 꽃말이랑 참 잘 어울리는 앙징맞은 꽃.. 역시나... 내년에 또 만나러 갈 수 있을지 기약을 못 하겠다. 말발도리,지치,천남성 등이 눈에 선하다. 오도암 아래 그 꽃밭이 눈에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