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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10월 중순 들어 북한에선 날조된 두 개의 노동당 기념일을 성대히 기념하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습니다.첫 번째 기념일은 김일성이 결성했다는 ‘타도제국주의동맹’ 결성 100주년 행사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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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왜 초고도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김정은 초고도 비만 탈출은 ‘미션 임파서블’일까요.국가정보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정은 몸 상태에 대해 “140kg대 초고도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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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 핵실험장에서 강원 홍천까지… 선도농업인 꿈꾸는 33세 탈북 여성 농부[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쿵~. 2006년 10월 9일 오전 10시 35분. 골짜기를 따라 메아리친 묵직한 소리가 함북 길주군 모든 마을을 휩쓸고 지나갔다. 땅이나 건물이 흔들린 것은 아니었다.13세이던 장진희 씨는 길주 장마당에서 약을 팔던 아주머니 가게에서 보따리를 들어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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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촌들을 말려 죽이는 말린 오징어[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최근 몇 년 동안 일본에서 발견되는 북한 난파 목선이 급속하게 줄고 있습니다. 난파 목선들은 대개 북한 앞바다에서 조업하다 화를 당한 뒤 해류를 따라 떠돌다가 몇 달 뒤 일본에 도착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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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태어나 경북 예천에 정착한 억척 여성 분투기[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평양 ‘중심 중의 중심’으로 김일성광장과 외무성이 있는 중구역 중성동에서 중앙당 간부 맏딸로 태어났다. 아무 걱정 없는 인생을 살 줄 알았지만 30대에 굶주림에 시달리다 중국에 팔려 갈 줄은 상상도 못 했다.어느덧 60대가 돼 뿌리내린 곳은 경북 예천군 풍양면이다. 식당도 하고, 농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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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올여름도 다 지나갔지만 북한이 ‘국보급 관광 도시’라고 자랑하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2년째 파리만 날리고 있습니다. 물론 김정은만 빼고는 다들 예상한 일입니다.원산 관광 상품을 판매하
- 북한강과 임진강이 합쳐진다면 [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김정은은 “남북 국경선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찜통더위 속에서도 북한군은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장벽과 철책을 세우고 있습니
- “그곳 여자들은 불임”…北, 납-카드뮴 절은 땅에 軍기지 건설[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북한이 강원도 문천에 해군기지를 열심히 건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김정은은 6월 22일 노동당 중앙위 제9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대형 전투함선을 계류할 새 해군기지를 하루빨리
- ‘지옥으로 역주행’한 탈북 청년의 22일 간 사투 [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2019년 5월 20일 해 질 무렵. 24세 청년 김강우는 뼛속까지 시린 압록강에 뛰어들었다. 김 씨가 물살을 가르며 향한 곳은 북한 양강도 혜산. 등에 멘 배낭에는 대한민국 여권이 들어 있었고, 허리에는 비닐에 꽁꽁 싼 아이폰을 묶었다.강폭이 50m 정도 되는 압록강을 10여 분 만에
- 돌산에서 11억 매출 일군 탈북 여성… 박은숙 해오름푸드 대표의 인생 [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지난달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이날 모범적인 정착으로 대통령 표창장 수여자로 호명된 이는 (주)해오름푸드 대표 박은숙 씨였다.“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 영농 정착과 식품가공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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