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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전의 초상[이은화의 미술시간]〈428〉 한 손은 자신의 가슴을 쥐어뜯고, 한 발은 제 몸통을 무참히 짓밟는다. 원래는 하나였을 신체는 기괴하게 뒤틀리고 분열돼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롭다. 절친했던 시인 페데리코 로르카는 국민파에 처형됐고, 여동생 아나 마리아는 공화파 민병대에 붙잡혀 투옥과 고문을 당했다. 비극의 한복판에서 화가
- 자기 전 '내일은 꼭 더 행복하자' 되뇌이는 윤병희 '나, 아빠가 뭐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어' 하고 티 내면 제가 부담스러워할 줄 아나 보다. 제 아이패드 보면 '윤병희' '멋진 신세계' 찾아본 기록이 다 있다. 그게 딱 제 바람"이라고 답했다.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로 평창 썰매장에 놀러 갔던 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고.
- "윤리위 4인 징계, 히틀러·스탈린식 공포정치" 그래서 제가 드는 느낌이 아, 이분들이 자기들이 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는 걸 알긴 아나. 제가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니까요. 그래서 질문을 못 하더라고요. 결국은 한 사람인가. ◆ 김종혁> 저는 그건 제 아전인수격 해석이겠죠. 제가 옳다고 생각하고 당신들이 잘못했다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이제 기본적으로는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