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전국 셔츠(으)로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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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는 것의 바탕은 열정과 끈기 [이종승 전문기자의 사진 속 인생] 즐기는 것의 바탕은 열정과 끈기 김녕만作 ‘집배원’(전북 고창, 1975) 셔터 소리가 좋기는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기계음에 끌려 사진기자가 됐지만 취재에 치이다 보니 셔터 소리를 느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걸 즐기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 내가 별인 줄 알았어 지난 8일 전북 익산시 구룡마을의 대나무숲. 익산시청 협조를 받아 조용히 숲속으로 들어가 숨죽인 채 기다렸다. 해가 저물자 숲속에서 하나둘 불빛이 깜빡이기 시작했다. 느린 셔터 스피드를 활용해 10분 동안 반딧불이의 궤적을 사진 한 장에 담았다. 반딧불이가 내는 빛은 짝을 찾기 위한 구애의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