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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 골다공증 검사(26.05.26) 오늘도 장미꽃 구경을 나온 사람들이 많다. 새로운 향기는 아니지만 항상 상쾌함을 느끼는 익숙한 장미꽃향기와 해당화향기는 늘 새로운 기운을 받는 것 같은 힐링을 선사한다. 예보 시간보다 조금 서둘러 내리는 빗방울 벤치에서 일어나 오던길을 되돌아 간다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진다 가까운 전철역 계산역으로 갔다 대합실 한 공간에 보건소와 병원 합동으로 치매와
-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 보는 재미에 시간이 훌쩍 간다. 매년 몇 번씩 다녀가도 좋은 곳.
- [오늘의글]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2026.05.15 금) 장미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장미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장미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 엄딸 할미 걷기운동으로 이계절이 가기전에 담아두자 오월의 햇살이 오롯이 장미꽃 향기를 전해주는 시간이 된다. 걷다가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보고 멈추었다. 엄딸 할미 딸아이와 둘이서 도란도란 장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금방 이계절은 빛을 잃고 계절을 아쉬워하며 떠나 간다.
- 봄바람 양지바른 언덕에 곱게 핀 들꽃 한 송이에도 눈이 머물고 장미꽃 붉은 입술에서 가슴 설렌 첫사랑의 추억을 줍는다. 세월이 남기고 간 황혼의 그림자를 밟고 서서 붉게 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노인의 가슴에도 문득문득 봄바람은 스쳐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