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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에서 만난 고서의 온기 그리고 정조와 괴테 "북카페에서 시원한 차 한 잔 마시고 오면 되지요. 다음에 시간 넉넉하게 다시 오면 되는데 무슨 걱정이에요." 몇몇 관람객이 박물관 구석구석을 둘러보거나 2층 뮤직 라운지에서 낮게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 '놀 줄 아는' 시각장애인 커플의 락페스티벌 즐기는 꿀팁? 이들은 지난 14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에서 열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락페스티벌을 어떻게 즐길까? 페스티벌 초보답지 않게 텀블러도 야무지게 챙겨와 술도 한 잔 하면서요. 능숙한 지성씨에겐 "처음 온 거 맞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