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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신랑신부
임지은고명환
시집장개간날
날잡은지 일년. 시간이 훌쩍 건너뛰기라도 한듯이 그날이 벌써. 불어오는 찬바람을 실감케하는 10월의 화창함은 너무 예쁜 신부를 질투라도 하듯 최고의 날씨를 선물하며 뽐내던 그런 날이였다. 지으니누나가 엄마였음 좋겠다는 아들래미는 이제 더이상 누나가아닌 이모라 부르겠다며 이모를 명환이형에
blog.naver.com · 201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