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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조각부터 스마트폰까지… 물건과 인류진화의 상관관계 거의 모든 물건의 역사/칩 콜웰/김병화 옮김/부키/2만7000원 인류의 역사를 만든 것은 인간만이 아니었다.
- 작업실 열자 수백 개의 얼굴이... 시대를 빚어낸 남자의 여정 인류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수백 명의 인물들이 한 공간에 서 있다. 흙으로 탄생한 조각들은 단순한 초상이 아니다. 역사 속 인물일수록 남아 있는 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같은 인물이라도 기록마다 모습이 다르고, 사진 한 장 없는 경우도 있다.
- [책의 향기]북쪽은 왜 지도 위에 있을까… ‘동서남북’에 숨은 문명사 이 네 가지 방향이 인류의 문화와 역사, 정치, 인식의 질서를 어떻게 만들어 왔는지를 추적한 책이다.
- 일본 탄광마을 딸들은 왜 훌라춤을 추게 됐나 요컨대 석기에서 청동기, 다시 철기를 거쳐 실리콘 시대에 이르는 인류의 문명은 지난 시대의 체제를 혁파하며 전진해왔다. 한 시대엔 중요했던 일이 다음 시대엔 전혀 가치가 없어지는 광경이 인류 역사 내내 수시로 발견된다. 말하자면 역사의 순리다.
- "미래를 보려 과거로 환생"…베르베르의 12만 년 시간여행 사라진 문명을 기억하게 하고, 승자의 역사 뒤에 가려진 또 다른 진실을 남기는 장치다. 이러한 대립이 시대와 장소를 달리하며 역사 속에서 되풀이돼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 수도원 위에 세워진 문명의 기억... 암포라, 돌리아 그리고 장독 유물 보관소가 아니었다. 2500년 전 지중해를 가로질러 역동적으로 이동했던 사람과 물자, 그리고 푸른 생선과 소금이 자아낸 발효 식품의 해상 이동 경로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거대한 역사 고대의 엠푸리에스는 그저 배가 드나들던 평범한 무역항이 아니라, 대자연의 시간과 인류의 지혜가 교차하며 위대한 감칠맛의 실크로드를 열어젖힌 거대한 국제도시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