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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코스피 8,000, 코스닥 1,000 붕괴… 급등도 급락도 경계할 때 지난 주말 미국에서 시작된 반도체주 쇼크가 옮겨붙으면서 8일 한국 증시에 ‘검은 월요일’이 닥쳤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미-이란 전쟁 장기화, 스페이스X의 대규모 기업공개(IPO) 등이 겹쳐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한국 증시의 변동성은 한동안 극대화할 전망이다.
- AI 반도체 일제 매도…SK하이닉스 미국 상장이 부른 ‘수입된 변동성’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더했다.다만 펀더멘털은 견조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실적과 수요 전망 자체가 꺾인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단기 급락에도 이들 종목의 6개월·1년 상승률은 여전히 높아, 이번 조정을 차익실현 성격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 '반도체 피크아웃' 공포 덮치나…연속 폭락장에 전망 엇갈려 반도체 고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전쟁의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한국 증시 지수가 급격하게 꺾이는 모양새다. 이어 "한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문제가 아닌 이란 리스크로 인해 수급적인 부담이 하락을 부추겼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이 가장 컸다는 분석이다.
- 종전·연준 금리 인상 시사…한국 환율과 금리에 미칠 영향 미국과 이란간 종전 합의로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한국 경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에 따른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70달러선까지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