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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연구대상 넘어 한국·아시아 이해 방법 삼아야" 이날 유일한 기조연설자로 나선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방법으로서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 교수는 피해 생존자 증언 연구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 중심 방식에서 피해자의
- '위안부' 피해자 기억이 사라지면 이득보는 세력, 누구인가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알려졌다.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 이후 피해 증언이 잇따랐다. 위안부 문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11일 KBS 1TV <시사기획 창>에서는 '기억전쟁-위안부 증언이 멈춘 뒤' 편이 방송되었다.
- "끝나지 않은 전쟁을 이어간다"…싸움꾼 할머니들의 후예 준선양은 "축제 부스에서 '위안부' 관련 전시를 했는데 학생들이 자진해서 찾아보고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더 갖고 더 알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호정양은 이어 "특히 최근에는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위안부' 등 역사적인 문제가 사회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것 같다"며 "청소년과 2030 세대들이 '위안부' 문제를
- "일본 두들겨 패는 놈은 나 하나"…욕쟁이 할머니의 불호령 황금주 할머니는 2002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증언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1990년대 초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고 한국 정부도 소극적으로 대응하자, 힘든 과정이었지만, 황금주 할머니는 자신의 피해 사실을 수없이 증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 "우리 같은 여성들 돕고 싶다"…연대로 싸운 김복동·길원옥 피해자로만 여겨졌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다른 피해자를 돕는 인권운동가로 나선 순간이었다. 길원옥 할머니는 2004년 증언 영상에서 "우리는 얼굴 내놓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 혐오시위에도 밥 한 공기 뚝딱 …'존재가 증언' 박필근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살아남아 "위안부는 가짜"라는 망언 앞에서도 존재 자체로 사실을 증명하는 것.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다섯 명밖에 남지 않은 현실에 대해서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