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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득점’ 엘쿠라노 향한 굳은 신뢰… 유병훈 감독 “절치부심하고 있다” 오늘 그 부분이 잘 나올 것이다.”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공격수 엘쿠라노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승점 24(5승9무4패)의 안양은 7위에 머무르고 있다. 6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7·8승3무8패)와는 불과 승점 차인 만큼 반등만 한다면 금세 상위권 추격도 가능하다.
- 밥 대신 카드 준 '모자무싸' 엄마, 이 장면 왜 좋았냐면 박동훈(이선균 분),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손석구 분)처럼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닮았다. "오늘 중요한 손님 오니까 동만이 좀 못 오게 마크해줘"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오간다. 신기하게도 동만은 움츠러들지 않는다.
- 에어컨 리모컨 대신 한 모금, 온몸이 서늘해지는 방법 단오의 풍경을 떠올릴 때면 1882년 북관(北關)으로 유배를 떠났던 조선의 문인 정윤영(鄭胤永)의 시 <단오(端午)>를 가만히 곱씹게 됩니다. 그저 "아, 오늘 진짜 덥네" 한마디 툭 던지고 리모컨 한 번 누르면 금세 시원해지니까요. 이 짙은 계절을 쉽게 흘려보낼 수는 없다는 묘한 오기가 발동한 건 그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