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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22
“고대 이스라엘에서 왕국의 여왕/왕비란 왕의 아내가 아니라 왕의 어머니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모후’(게비라)라는 호칭은 ‘주인’(게비르)이라는 단어의 여성형입니다. ‘태후’ 또는 ‘여주인’으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1열 왕 15,13; 2역대 15,16; 예레 29,2 참조). 실
blog.naver.com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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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21
비 오는 날 저녁 미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할 때 성당 입구에서 한바탕 큰 소리가 들립니다. “이거 제 우산인데 왜 가져가세요?” “아니예요. 이 우산은 제 것이 맞아요.” “제가 여기에 두었는데요?” “거참, 제 것이 맞다니까요!” 소리는 점점 더 커집니다. 결국 한 사람이 자기
blog.naver.com ·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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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20
우리는 자주 선택의 갈림길에 섭니다. 그래서 때로는 결정하는 것 자체를 피곤해하기도 합니다. 하느님을 따르는 길과 그렇지 않은 길 사이에서 갈등하기도 하고, 하느님을 따르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가 후회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 잔치에 초대받아 하늘 나라 잔치를 지상에서 미리 맛
blog.naver.com ·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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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19
우리는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이나 상대적 위안을 느끼고는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며 배 아파하기도 하고, 남의 불행에 안도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태도는 대체적으로 행복보다는 불행을 가져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맨 먼저 온 이들의 이야
blog.naver.com ·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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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18
우리는 어떤 것을 포기할 때 ‘이것을 포기하는 대신 저것은 있어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대가 없이 순수하게 무엇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당을 다니니 좋은 일이 일어나겠지.’, ‘예수님을 따라나섰으니 소원이 이루어지겠지.’ 하는 마음도 이와 비슷합니다. 이러한
blog.naver.com ·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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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17
어떤 젊은이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마태 19,16)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시면서 몇 가지 계명으로 예를 들어 주십니다. 계명에 대한 말씀이 끝나자 젊은이는 또 묻습니다. “그런 것들은 제가 다
blog.naver.com ·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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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16
예수님께서는 가나안 여인을 강아지에 비유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일부러 그 여인을 모욕하고 비하하신 것이 아니라, 그 여인의 상태, 곧 현재 놓인 상황을 말씀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인은 이방인으로서 무시당하는 처지였고, 딸은 마귀가 들려 손쓸 수 없는 무력한 상황이었습니다. 여인은 이
blog.naver.com ·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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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15
성모님께서는 하늘로 불려 올림을 받으셨습니다. 소박하고 겸손하신 분께서 가장 높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저는 그 비결을 오늘 복음의 성모 찬송에 나오는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루카 1,48)에서 찾습니다. 여기서 ‘비천함’으로 옮긴 그리스 말은 ‘겸손’이라는 뜻도
blog.naver.com ·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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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14
누구나 하느님께 받은 역할과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에 따라 서로 다른 호칭으로 불립니다. 이를테면 아빠, 엄마, 부모, 자녀, 남편, 아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이름은 때가 되면 그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따라 붙여집니다. 자녀가 있어 부모라는 이름이 주어지고,
blog.naver.com ·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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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2026. 08. 13
오늘 복음에 나오는 종은 만 탈렌트의 빚을 탕감받는 것도, 자신의 돈 백 데나리온을 돌려받는 것도 모두 당연하게 여기는 듯합니다. 그러나 정말 두 경우가 모두 당연한 일일까요? 이러한 종의 모습에서 당연함의 기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당연한 것이 있는 반면에, 나에게는
blog.naver.com ·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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