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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소 키우던 땅에 비행기가, 여의도의 과거를 아시나요 그보다 더 험난한 세월을 겪었던 앞선 시대엔 일제가 삼엄하게 경비 하던 섬 안의 '비행장'이었다. 여의도 비행장은 이처럼 나라 변천의 굽이마다 역사가 지나간 자리였다. 드넓고 하얗던 여의도 백사장은 어디로 갔을까? 목장을 이룬 작은 산마저 사라졌다.
- 서울시만 믿고 이사 간 사람들이 당한 일... 진실 밝혀질까 여의도 개발을 위해 밤섬을 폭파한 서울시 서강대교가 관통하는 밤섬은 여의도와 그 북쪽 마포구의 중간쯤에 있다. 그는 1988년 7월 19일 자 <동아일보>에 "지금은 수면 위에 잡초만 드러낸 채 흔적만 남기고 있는 섬 아닌 섬 밤섬"이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