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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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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엽서/이해인 수녀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말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
붉은 단풍에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 테니 알아서 가져가실레요?
blog.naver.com ·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