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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장 꿈꾸는 황소, 부침 견디는 붉은 소… 누가 주식시장 더 닮았나[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미국 뉴욕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맨해튼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상앞에서 코나 뿔을 만지면서 잠시 재운(財運)을 빌거나 기념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직접 보면 생각보다 훨씬 크고 힘차게 보여 미국 자본시장의 활력을 상징한다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하루 방문객이 수천 명에 이
- 호크니 ‘예술가의 초상’ 46년 만에 5017배… 가격 키운 6차례 손바뀜[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물놀이의 계절이다. 잠시라도 근심 걱정을 접고 시원한 물에 첨벙 빠지고 싶다. 찬물 속을 허우적거리는 걸 상상만 해도 기쁜데, 마침 물놀이 장면을 그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화가가 있다. 6월 11일 생을 마감한 영국 대표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1937∼2026)는 수영장을 현대인의 파라
- 레닌 초상으로 록펠러를 뒤집다… 멕시코를 ‘미술 강국’ 만든 벽화 거장[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월드컵 열기가 하루하루 뜨거워지는 것 같아 축구 애호가로서 기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성적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지금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가 한국 월드컵 도전사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월드컵 첫 득점, 첫 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