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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되는 꽃도 안 그렸다”…안창홍이 평생 분노를 그리는 이유[박현주 아트클럽]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죽은 새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이미 생명을 잃은 박제된 새에게는 없던 눈물이다. 화가 안창홍(73)이 그려 넣었다. 날개를 펼치지 못한 새의 몸에는 검은 그물망이 드리워져 있다. 주변에는 작은 노란 나비들이 날아다닌다. 죽은 생명에게 보내
- 안창홍, 미국 미술관 첫 개인전…사비나미술관 30년 동행 워싱턴으로 안창홍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역사와 기억, 폭력, 인간 존재의 불안과 생명의 취약성을 회화와 조각, 멀티미디어 작품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