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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매서운 바람 맞으셨나요? 울산바위 추천합니다 한여름의 열기와 습기가 산기슭부터 묵직하게 깔린 지난 6일 이른 아침, 설악산 입구에 섰다. 웅장한 바위 봉우리들은 아침 햇살을 받아 묵직하면서도 경건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 보라꽃이 폭죽처럼 펑, 지장재 계곡에서 만난 꽃 지난 30일 아침, 임실 성수산을 등반하였다. 성수산의 계곡 어귀인 구룡담(九龍潭)에서 상이암으로 오르는 임도 거쳐 성수산 정상석(頂上石)까지는 약 4km 거리다. 햇볕이 강하게 쬐는 거친 등산로 암석 틈에서, 작은 버섯이 선명한 주황빛 색채로 눈길을 끌었다.
- 서산 마애불의 미소, 제대로 보려면 알아야 할 것 등산로 옆에 있는 커다란 암벽에 새겨져 있었다. 애초에 얕게 새겨진 탓인지, 세월에 깎인 탓인지 희미하게 얼굴 윤곽만 남아 있었다. 높은 암벽 위에서 아침 햇살을 받은 불상에서 살아있는 듯한 입체감이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