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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사랑 소설'로 복귀한 83세 조정래…"마지막 장편" 사실상 마지막 장편이 될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노장의 열정과 회고를 심가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작품으로 한국사의 굵직한 흐름을 짚어온 조정래 작가 . 3년 만에 내놓는 신간 '서리꽃'의 화두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 대신 젊은 연인 간의 애틋한 사랑입니다.▶ 인터뷰 : 조정래 / 작가- "짧은 사랑의 이야기면서 짧은 만큼 진하고
- 조정래, '서리꽃' 마지막 장편 시사…"이젠 소홀했던 단편 쓰고 싶다"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조정래 작가(84)가 3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서리꽃'(해남출판사)으로 돌아왔다.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굴곡진 민족사와 분단을 천착해온 그는 이번 작품을 마지막 장편소설로 삼을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