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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에서 민간인의 죽음을 잊을 때 역시 장기전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자지구와 이란을 둘러싼 충돌에서도 민간인의 죽음은 어느새 전쟁을 설명하는 여러 숫자 중 하나로 뒤쳐지고 있다. 전쟁이 길어지면,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가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을 당시 언론이 주목한 것은 전선의 동향만이 아니었다.
- "그냥 애만 던져요"... 국가가 민간 시스템을 지운 자리 숫자 뒤에 아이가 있었다 입양기관들은 해외 사례를 보고 배우며 자체적으로 위탁 시스템을 만들었다. 예산도 스스로 마련했다. 지난해 기준 국가에서 관리하는 일반위탁가정이 800여 가정이라는 걸 감안하면 작은 숫자가 아니었다. 숫자 뒤에는 아이가 있었다.
- 독일 유학파 베테랑 연주자의 월급명세서...말문이 막힌다 그곳에 찍힌 숫자 앞에서 나는 잠시 말을 잃었다. 그에게는 아내와 두 딸이 있다. 하지만 명세서에는 4인 가족 생계를 책임지기 어려운 액수가 적혀 있었다. 그런 곳에서 20년 넘게 근속해 온 연주자의 보수가 이 수준이라면, 이건 개인이나 일개 연주단의 문제가 아니었다. "최저생계비나 될까요?" 실제로 그랬다.
- [안광섭 AI 진테제] 독파모 2차 평가가 남긴 것 지난 칼럼에서 "남(외부기관)이 다시 잰 숫자"를 요구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그 남이 잰 숫자에서 모티프의 '모티프 3'는 47점을 받았다. 무엇을 재느냐는 무엇을 만드느냐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었다. 누가 남느냐까지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