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선
인물심보선(沈甫宣, 1970년~)은 대한민국의 시인, 사회학자이다. 1970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인문예술잡지 《F》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문화매개전공 교수로 활동 중이다.
- 직업
- 시인, 사회학자, 교수
-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장르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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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2025년 6월 심보선 남은 삶 쓸 수 없는 밤과 쓸 수 밖에 없는 밤이 서로에게 가없이 다정하기를 2025년 6월 심보선
- 심보선 네가 봄에 써야지 속으로 생각했던 쓰지 못했다 그동안 끔찍한 일들이 너무 많이 벌어졌는데 그 날 밤 얼굴 위에 수천 장 분량의 별빛이 쏟아졌는데 눈동자가 오리온 좌의 모서리를 스칠 때마다 몹시 시렸는데 크게 운 다음에는 꼭 따뜻한 차를 마셨는데 내가 끝내 돌아갈 곳은...... 한사코 확신을 거부했는데 국경보다 공원이
- 섬망 / 심보선 이마에 손바닥을 대줘 따스한 리넨 커튼이 머리맡을 너울대며 좋았다고 나중에 기억할 수 있도록 어깨를 꽉 깨물어줘 거닐던 해변에 번개가 쳐서 깜짝 놀랐다고 나중에 기억할 수 있도록 속삭임에 속삭임으로 대꾸해줘 키체인처럼 찰랑대는 언어로 언젠가 우리의 대화 끝에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릴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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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망 / 심보선
이마에 손바닥을 대줘 따스한 리넨 커튼이 머리맡을 너울대며 좋았다고 나중에 기억할 수 있도록 어깨를 꽉 깨물어줘 거닐던 해변에 번개가 쳐서 깜짝 놀랐다고 나중에 기억할 수 있도록 속삭임에 속삭임으로 대꾸해줘 키체인처럼 찰랑대는 언어로 언젠가 우리의 대화 끝에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릴 테니
-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심보선 사실 이런 종류의 에세이는 세상에 많이 존재하지만, 심보선 작가만 가지고 있는 시선, 즉 사회학자와 시인을 동시에 겸하고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특유의 관점이 이 책을......
- 여, 자로 끝나는 시/ 심보선 여, 자로 끝나는 시 심보선 안녕하세여, 어디가세여, 나 몰라라 도망가지 말아여, 우리 피시방에서 만났던가여, 아니, 전생이었던 것 같네여, 어떻게 지내셨어여, 전 오늘 좀 슬퍼여,
- 한가한 일터의 틈에 하는 필사 햇빛은 눈부시고 나는 지루하고 앞으로도 9시간을 혼자 있어야 하는 일터의 틈에서 하는 필사 밤 산책 - 심보선 시집 중에서...
- 심보선, 눈앞에 없는 사람 심보선, 눈앞에 없는 사람, 문학과 지성사, 2011.
- 포옹이 풀어지는 계절 스무 명의 시인(김소연, 김언, 김영미, 김은지, 민구, 숙희, 심보선, 연정모, 오은, 유계영, 유희경, 육호수, 윤초롬, 이새해, 이영주, 이은규, 장이지, 정다연, 조해주, 한연희
- 7월 3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다가올 시간에 윙크 윙크 고선경, 심보선, 안희연, 유선혜, 이제니 등 한국 시단을 이끄는 스무명의 시인이 각자의 청소년기를 기억하며 청소년 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