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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체치료로 희망 찾은 치매, 끝까지 포기 안해"[신의열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지 23년이 지났는데 요즘 들어 처음으로 의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기자와 만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가장 먼저 이 말을 꺼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환자를 진료해 왔지만 항아밀로이드
- "흔한 지방간 치료제도 없어…신약 만드는 게 꿈"[신의열전] “환자는 많은데 치료제는 없었습니다. 진료만으로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연구에 매진하게 된 계기입니다.”성필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의사과학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다. 지방간과 간경변, 간암 환자를 진료하며 치료의 한계를 절감한 그는 진료실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환자에게 새로운 치
- “소아외과 신규 수련의 年 고작 2명…아이들 응급수술할 의사 사라진다"[신의열전] “지금 전국에서 소아외과 수련의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1년에 2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현재 숫자를 유지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이상훈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교수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와 만나 국내 소아외과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