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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세 미자, 주식 1억 손실 후 물밥 먹자…父 장광 “12만원 돌려줄게” 아파도 라면 먹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지켜보던 장광은 “그런 것 같지가 않다.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하더니 “주식 다 날아갔다며”라고 정곡을 찔렀다. 미자는 순간 숟가락을 떨어뜨려 웃음을 안겼다.장광은 딸을 향해 “예전에 나한테 12만 원 보낸 거 다시 보내주겠다. 한 주라도 더 보태라”고 위로했다. 김태현은
- “5명이 와 양주 훔치고 생수는 삼성페이 결제 후 낄낄”…바보 도둑 맞네 오후 11시 30분께 대천해수욕장의 한 편의점에 남성 5명이 우르르 들이닥쳤다.이들 일행은 CCTV 앞에서 한동안 자기들끼리 무언가 알 수 없는 대화를 나눈 뒤 생수와 헛개차, 라면 , 마른안주, 소주잔 등을 편의점 카운터에 들고 왔다.그 순간 나머지 일행 3명이 뒤쪽 주류 코너에서 양주를 몰래 주머니에 넣은 뒤 그대로 매장을 빠져나갔고, 나머지 일행은 A 씨의
- 신생팀 도루왕에서 방출되기까지... 팬들에겐 가슴 짠한 선수 또 좋은 곳에서 비싼 음식을 함께 먹은 이들의 기억은 그 음식 뒤로 덮이지만 함께 배를 곯다가 찌그러진 냄비에 나무젓가락 뒤섞으며 라면 가락을 건지던 사람의 체취는 지워지지 않는다. 그 시간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집행검을 뽑아 들고 함께 크게 웃었던 첫 우승의 순간, 그리고 그 순간과 겹쳐 떠오르는 양의지와 나성범과 구창모의 모습들에 대해 몇 시간은 쉬지
- 더럽고 게으르다? '가난의 심정'을 기록하는 사람 홈리스 야학교사 모집 광고를 보는 순간, 그의 표현에 따르자면 '꼴렸'고 설렜다. 그답게 앞뒤 잴 것도 없이 홈리스 야학교사를 자원해 수업을 시작했다. 배고픈 사람이 라면 한 봉지를 훔치면 징역형을 받고 감옥에 갇히는 세상이다. 교도소를 다녀와도 굶주림이 해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