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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종일 에어컨 틀기가 미안해서 찾는 곳 유치원 방학을 맞은 손자 로리와 나는 아침마다 작은 배낭 하나를 메고 집을 나선다. 목적지는 늘 같다. 우리 동네 복합문화도서관과 집 앞 어린이도서관을 번갈아 찾는다. 글을 쓰는 나는 혼자 있는 날이면 책을 읽고 글을 쓰러 도서관을 찾곤 했다. 무엇보다 혼자 있는 집에서 에어컨을 켜 둔 채 하루를 보내는 일은 마음이 편치 않다.
- '사흘간 1천 톤' 사용…가뭄에 물 축제 개최 논란 대형 수영장 3개와 각종 놀이시설도 갖춰졌습니다. 밀양시가 7일부터 사흘간 물놀이 축제를 연다며 설치한 겁니다. 물 축제 그거 있어서는 나는 못마땅합니다." ▶ 인터뷰 : 농민 - "가뭄에 안 좋죠. 논이고 밭이고 물난리 났는데 하는 게 안 좋지."
- 사먹는 냉면과 똑같은 맛, 황금비율만 지키면 됩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러닝머신 위를 한 시간 이상 달리고, 수영장 차가운 물속에서 또 수십 분을 물과 씨름하고 나니 센터를 나서는 길에 금방 허기가 밀려왔다. 냉면은 여름을 나는 한국인이라면 지구 반대편 어디에 살든 주기적으로 수혈해 주어야 하는 소울푸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