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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수완박' 직전 수리된 사직서, 16년 차 검사는 왜 떠났나 "초임 때는 '송치 전 수사지휘'를 했다. 이때는 경찰관이 검사와 수사방향과 법리 등을 논의했다. 송치를 위해선 검사의 가(可) 도장이 필요했다. 그런데 '송치 전 수사지휘'가 사라지더니 (문재인 정부 검경 수사권 조정 때) 경찰에 사건 종결권을 줬다. 이때부터 수사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 '6호 처분' 아이들 찍은 방송사, 선·후배 PD 의견 갈린 까닭 영화는 흔히 '6호 시설'이라 불리는 곳을 찾은 방송국 촬영팀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6호 시설이란 범죄를 일으킨 미성년자에게 가해지는 보호처분 가운데 소년원 송치 전 단계인 ' 정부 사업을 받아 하는 민간시설이라고는 하지만 수익을 올리기보다 봉사에 가까운 마음으로 시설을 운영하는 소장 부부의 모습이 인터뷰 등을 통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