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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타워] ‘로봇 3원칙’과 AI 규제 SF 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를 꼽으라면 언제나 먼저 언급하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의 소설 속 미래상에 매료돼 작품을 수도 없이 읽어왔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이 작가가 1992년 타계한 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세계적 주목을 받는 모습이 낯설면서도 반갑다.
- [세계타워] 사관학교 통합보다 중요한 것 지난 5일 TV를 보던 도중 눈과 귀를 의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과 관련,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군사 쿠데타가 몇 번 있었나. 다 육군에서 벌어진 일 아닌가”라며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 책임을 물은 일이 있나”라
- [세계타워] 양심까지 보험처리 되지는 않는다 주차 전쟁에 시달리는 서울 노원구의 한 구축 아파트에는 늘 같은 자리에 세워져 있는 낡은 수입 자동차가 있다. 테트리스 블록처럼 차량을 맞물려 세워야 하는 비좁은 지하주차장 한구석에 그 차는 붙박이처럼 자리를 지켰다. 최근 새벽 5시쯤, 어둑어둑한 주차장에서 블록 빼기 하듯 차를
- [세계타워] 트럼프·인판티노의 ‘위험한 콜라보’ 지난 6일 한국 축구 대개혁을 위해 출범한 K-축구 혁신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렸다. 주무 부처 장관 자격으로 ‘레전드’ 박지성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첫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공동위원장직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넘겼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
- [세계타워] 정권 재창출로 가는 길 2009년 언론사에 입사해 6개월의 수습 기간을 마친 뒤 처음 배정받은 출입처가 국회였다. 당시 언론에선 한나라당을 두고 ‘한 지붕 두 가족’, 친박(친박근혜)계는 ‘여당 속 야당’이라 불렀다. 정권 창출을 이끈 친이(친이명박)계가 18대 총선 공천권을 쥐고 친박(친박근혜)계 중진
- [세계타워] 정조 리더십이 던진 교훈 “왕은 성인(聖人)이셨다.” 조선 22대 국왕 정조가 사망한 뒤인 1800년 음력 10월. 이조참판 윤행임은 묘지문에서 그를 이렇게 평했다. 사망한 왕을 좋게 평가하는 것은 왕조의 관례이나 ‘성인’이라는 표현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그럴 만도 하다. 정조는 재위 기간 24년 내내
- [세계타워] 보유세 강화와 병행해야 할 대책 부동산 자산 과세 관련 정부 개편안이 이르면 이달 말 모습을 드러낸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보유세 인상, 양도소득세 정상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큰 틀에서는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 기조가 어떤 방식으로든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 [세계타워] ‘사법 신뢰’라는 이름의 함정 사법개혁 논쟁에서 ‘사법 신뢰’만큼 자주 호출되는 명분도 드물다. 더불어민주당이 올 초 사법 3법을 강행 처리하면서 내세운 것 역시 사법 신뢰 회복이었다.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었으므로 입법을 통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법조계 일각에서도 사법 신뢰 회복론이 제기됐다. 김
- [세계타워] ‘바늘구멍’ 남북관계 뚫으려면 “돌아오는 것은 가혹하리만치 무겁고 차가운 침묵뿐이다. 고뇌와 답답함은 깊어만 간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게시물은 지난 1년간의 남북관계 상황이 어떤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재명정부는 지난 1년간 대북 확
- [세계타워] 부동산은 산수가 아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실거주 2년 규제 때문에 전월세 매물이 안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 사전검토 결과 기존 집이 나오는 효과도 있어서 매물 잠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난해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를 토허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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