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서 태풍(으)로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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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권력이 괴물이 될 때, 난민은 물탱크에 갇혔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는 그 세계에서 인간이 어디까지 밀려나는지 보여준다. 모 지음 | 이철희 옮김 | 메디치미디어 ■뜨거운 태양 아래서 가산 카나파니 지음 | 윤희환 옮김 | 열림원
- 옹기종기 모여 여름 이겨내는 꽃, 배롱나무가 주는 교훈 뜨거운 태양 아래 무심히 후산길을 걷다가 모퉁이를 돌자 맞이한 배롱나무 무더기. 말문이 막힐 정도로 장관을 이뤄 꽃잔치였다. 우리 아파트 곳곳에 몇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름다운 배롱나무가 서 있었다. 매끈한 가지 끝에 송이송이 여린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