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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히/ 서정주
가벼히 서정주 애인이여 너를 만날 약속을 인젠 그만 어기고 도중에서 한눈이나 좀 팔다 가기로 한다.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은행나무, 2014) 가을이면 어김없이 곁으로 오는 시들이 있다.
blog.naver.com ·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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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가 김동리에게 보낸 '엽서'
폴 베를레느의 달밤이라도 복동이와 같이 나는 새끼를 꼰다. 귀를 깎아버리마. * 김동리의 '패랭이꽃' 파랑새를 쫓다가 들끝까지 갔었네 흙냄새 나무 빛깔 모두 낯선 타관인데 패랭이꽃 무더기 져 피어있었네 갑자년초 여름에 김동리 짓고 씀 미당 서정주
blog.naver.com ·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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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는 말
벗고 만리에 날아가는 학두루미들을 입고, 하늘의 텔레비전에는 오천년쯤의 객귀와 사자 몇 마리 연꽃인지 강 갈대를 이마에 넣어 피우고, 바람이 불어서 그 갈대를 한쪽으로 기울이면 나는 미당 서정주 '여행가(歌)' 날아가는 학두루미나 500년 귀신이나 사자 몇 마리나 연꽃-갈대꽃이나 그런 천지의 풍경이나 승천하는 것들이나 피어오르는 것들은, 실은 안중에 없.....
blog.naver.com ·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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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서정주, <자화상>-전문 해설, 대비 문제(2027학년도 수능완성)
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 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치를 읽고 가나 나는 아무것도 뉘우치진 않으련다. 서정주, 「자화상」 {해제} 이 작품은 화자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존재.......
blog.naver.com ·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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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자화상 / 서정주
자화상 / 서정주 애비는 종이었다. 밤이 깊어도 오지 않았다. 파뿌리같이 늙은 할머니와 대추꽃이 한 주 서 있을 뿐이었다. 어떤 이는 내 눈에는 죄인을 읽어 가고 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지를 읽고 가나 나는 아무것도 뉘우치질 않을란다.
blog.naver.com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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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전북 진안 구봉산
나는 옥희랑 옥희 남친 차를 타게 되었다. 픽업 장소였던 부산 도서관. 부산 도서관이 덕포역(지하철 2호선)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날 잡아서 구경하러 가야짐. 서정주 시인의 동천이 떠오르는군아. 내 마음 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
blog.naver.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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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설화조(因緣說話調), 서정주
인연설화조 / 서정주 언제던가 나는 한 송이의 모란꽃으로 피어 있었다 한 예쁜 처녀가 옆에서 나와 마주보고 살았다 그 뒤 어느날 모란 꽃잎은 떨어져 누워 매말라서 재가 되었다가 곧
blog.naver.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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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설화조(因緣說話調), 서정주
인연설화조 / 서정주 언제던가 나는 한 송이의 모란꽃으로 피어 있었다 한 예쁜 처녀가 옆에서 나와 마주보고 살았다 그 뒤 어느날 모란 꽃잎은 떨어져 누워 매말라서 재가 되었다가 곧
blog.naver.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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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와 나
나는 왜 이토록 맥도날드에 집착하는가? 맥도날드와 나는 어떤 사이일까? #1988년 최근.......
blog.naver.com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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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작가 서정주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14.03.27. 리뷰보기 서정주,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제목에 홀려 읽게 되었다. 분명 아름다운 말인데 왜 슬픔이 느껴질까? 궁금증이 생기는 글이다.
blog.naver.com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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