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막 동물들의 기막힌 더위 생존법[서광원의 자연과 삶]〈127〉 요즘 같은 여름철이면 자주 떠오르는 생존의 고수들이 있다. 지표면 온도가 60, 70도를 넘나드는 사막에 사는 동물들이다. 우리는 한철의 더위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1년 내내 가마솥 같은 곳에서 사는 동물들은 오죽할까 싶어서다. 물론 다 나름의 생존법이 있기는 한데, 그중엔 웃음이
- 헛손질과 헛걸음이 필요한 이유[서광원의 자연과 삶]〈126〉 “시행착오는 하지 않을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얼마 전 한 모임에서 나이 지긋한 한 분이 질문을 했다.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이전 칼럼을 읽었다면서 말이다. 다른 참석자들 역시 일리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식으로 난데없는 질문이 툭 던져지고 사람들의 암묵적 동의가 더해지면
- ‘위장취업’ 셰프가 일깨운 시행착오의 힘[서광원의 자연과 삶]〈125〉 우리 삶에서 지위는 중요하다. 그래서 지위의 추락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높은 곳에서의 추락이 급전직하로 이뤄지고 우여곡절까지 더해지면 비극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요즘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의 인기 역시 본질적으로는 여기에 기반한다. 진짜 추락이 아닌데도 보는 재
- 손의 앞날이 궁금하다[서광원의 자연과 삶]〈124〉 인간은 자신을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 오랜 수렵, 채집 생활 기간 동안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우리 편’이었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인데도 어느 스포츠팀의 팬이라는 걸 알면 왠지 가깝게 느껴지고, 양복 입은 사람과 작업복 입은 사람을 섞어 놓으면 비슷한 복장끼리 모이는 것도 이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