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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새 -엄마 새- 산 너머 해가 지면 엄마는 저녁연기 되어 낮은 지붕 위로 오셨네.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 찬 바람만 문풍지를 울렸네. 산 너머 달은 떠오르는데 내 집 등불은 누가 밝히나. 흰 눈 내린 신작로에서 엄마는 한 번 돌아보고 두 번은 돌아보지 못했네.
- 성하림, 달 항아리에 핀 해바라기, 50호 F, 2018년 작 (오정엽의 미술 이야기) 탁자에 놓인 달 항아리에 핀 저 해바라기는 산 너머 언덕 너머 우리 고향 집으로 가는 길목에 핀 그리움, 향수일 것입니다. 또 달 항아리를 보고 있으면 옛날 살던 집, 맛난 것이 그득 담긴 장독대 항아리, 또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던 우리 집 깊고 시원한 우물이 생각납니다.
- 집사람 / J 집사람 목멱산 아래 소월길 셋집 작은 책상으로 당근에서 산 긴 의자를 끌어 돈이 조금 생기면 식탁부터 사고 싶었던 함께 앉아도 웃음이 많던 연애 시절 동네 골목마다 새로운 코스라며 문득, 그 문 너머 세상이 궁금해진다.
- 김용택 시인의 시 감상과 해설 & 해석 – 들국 들국 산마다 단풍만 저리 고우면 뭐헌다요 뭐헌다요, 산 아래 물빛만 저리 고우면 뭐헌다요 산 너머, 저 산 너머로 산그늘도 다 도망가불고 산 아래 집 뒤안 하얀 억새꽃 하얀 손짓도
- ★여름이 돌아오면/한을(翰乙)정숙진 ★여름이 돌아오면/한을(翰乙)정숙진 공근면 언덕 어느 여름날 엄마가 보고 싶다는 동생을 데리고 언덕 높이 올라와 저 멀리 산 너머 엄마가 들을 거라며 엄마~ 소리를 촉촉하게 불러댔지만 집 떠나온 지 며칠 되었다고 여름방학 외가댁은 낯섦이 대문 밖을 서성거리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은 엄마한테 가 있었다.
- 매일 바이오 그릭 마시는 그릭요거트 소용량으로 산 너머 산인 것 같은건 제 느낌일 뿐이길 바라지만 말입니다. 에휴. 응급실 갔다가 다음날 외래 갔는데 갑자기 입원과 수술이라니요. 주말을 병실에서 보냈는데요.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사과, 무가당 플레인, 플레인 저는 집 냉장고에는 매일 바이오 그릭을 준비해 뒀는데 병원에 들고가진 않았었어요.
- 어머니 1/박정원 집 앞 둠벙 너머 온 산에 불이 났다하고, 거실 창밖에 노란 머리를 한 사람이 지나간다는 것이었다. 우리 집은 30층인데? 산 없는데?
- 외가를 찾아서 사라진 집 ~ 외가를 찾아서 어릴 적 기억을 찾아 모처럼 외갓집 마을을 찾아갔다. 모두의 마음속에 똑같은 길이 있었나보다. 머나먼 곳 산 너머 있을 마음속의 집을 찾아 나섰다 구글맵으로 옛 지명을검색해본다. 길이 있다.
- 김소월 첫사랑 아까부터 노을은 오고 있었다 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 지금 그 사람의 창가에도 아마 몇 줄기는 내려지겠지 사랑하기 위하여 서로를 사랑하기 위하여 숲속의 외딴 집 하나 거기 초록 빛 위 구구구 비둘기 산다 이제 막 장미가 시들고 다시 무슨 꽃이 피려한다 아까부터 노을은 오고 있었다 산 너머 갈매 하늘이 호수에 가득 담기고 아까부터 노을은 오고 있었다 첫사랑, 김소월
- 고운사 내 마음의 절ᆢ 내가 태어난 곳이 이 절의 대웅전 산 너머 동네이다. 속칭 비대골ᆢ 집 나이로 너댓살까지 살았다. 근데 서너살 때 기억도 단편적으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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