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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짐승 울음소리 나는, 아직도 푸른 여름밤을 잊지 못하고 물기 없는 침묵 속에서 밤을 지샌다 겨울 틈바귀에서 색색의 꽃씨 포대기에 업고 버석거리는 생각 귀룽나무 밤마다 껴안고 뜨겁게
산동네
나무는 아무도 모르게 이 겨울을 잘 견디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
blog.naver.com ·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