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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40여 대가 앞장선 길, 동학의 땅은 '송전탑 터미널'이 되고 있다
걷는
이유
, 그리고 염치에 대한 글이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이웃에게 떠넘기지 않는 것이 공동체가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태도라는 문장이 목에 걸렸다. 나는 서울에
산다
.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쓰면서 발전소도 철탑도 세우지 않는 도시,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 도시에
산다
.
www.ohmynews.com ·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