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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화 문 열릴 때, 남북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며칠 전 백두산 천지를 다녀왔다. 중국 쪽 북파와 서파에서 천지를 바라봤다. 장엄한 풍경을 바라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며 남북의 단절이 새삼 크게 다가왔다. 마침 추석이 다가온다.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다.
www.ohmynews.com ·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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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에 본 천지, 온몸에 전율이 차올랐다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심양에서 출발해 단동, 집안, 통화, 백두산, 그리고 연길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다녀왔다. 압록강에서 두만강에 이르는 길. 단동에서 압록강 유람선에 몸을 실었을 때 손을 뻗으면 닿을 듯 가까운 곳에 북한 신의주와 위화도가 펼쳐졌다.
www.ohmynews.com ·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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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건너편에서 손을 흔들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왼편은 중국, 오른편은 북한. 수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헤엄쳐 건널 수도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다. 번듯한 중국 쪽 건물들과 달리, 북한 쪽엔 산과 밭, 그리고 미국의 경제 제재로 문을 닫았다는 공장들이 드문드문 보였다. 밭길 사이로 걸어가는 주민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www.ohmynews.com ·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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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천지가 열렸답니다" 16시간 뱃길 타고 오른 곳
북한 신의주가 보이는 압록강에서 작은 유람선을 탔다. 10여 분쯤 달렸을까 관광객 모두 휴대폰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진 것이다. 일본이 1911년 중국 대륙 진출을 위해 건설한 철교지만 1950년 11월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중간 부분이 끊겼다. 한쪽에는 중국 국기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www.ohmynews.com ·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