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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천지가 열렸답니다" 16시간 뱃길 타고 오른 곳 북파 초입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말했다. "오늘 천지가 열렸답니다." 버스 안에서 환호가 터졌다. 단둥항에 도착했을 때는 우려와 달리 날이 맑았다. 이 지역은 우리가 만주 또는 만주 벌판이라 부르는 공간과 상당 부분 겹친다. 그는 이 일대가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 휴가 한 달 핀란드에서 '천국'을 즐기는 법 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건 푸른 초원과 그림 같은 숲. 야트막한 언덕배기 하나 보기 힘든 핀란드의 전형적인 지형이 펼쳐진다.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의 '이파네마의 여인' 같은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그늘에 매달린 해먹 하나가 나를 부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