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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랑 씹는 버스 운전사는 아틀란티스 꿈을 꾸는가[여행스케치]
운전기사가 관광버스를 호텔 현관 앞에 세우려고 안간힘을 쓴다. 정원을 가운데 둔 타원형 진출입로인데 건물 쪽으로 점점 오르막이다. 길옆에서 삐져나온 아열대 나무 굵은 가지들이 코너를 도는 버스 백미러를 꺾을 듯 막고 있다. 호텔 직원과 운전기사가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눈다.
- "안 사면 호텔 취소"…상상 초월하는 중국 가이드 '갑질' 【 기자 】 패키지 여행객이 탄 관광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마이크를 잡습니다. ▶ 인터뷰 : 중국 관광 가이드 - "이렇게 비협조적이면 귀국 교통편과 호텔 예약이 모두 취소돼 곤란해질 거예요."
- 튀르키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고대도시 둘째 중앙 아나톨리아와 동남부 아나톨리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새로 만들어져 버스 이동시간이 단축되었다. 시간뿐 아니라 비용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측면이 있다. 다행히 호텔 가까운 곳에 도자기 박물관(미술관)이 있어 카파도키아 도자기의 역사와 현대미술 경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 '한국 배경'으로 주목받은 '모던 워페어 4', 베타 테스트 돌입 '로터스'는 좁은 골목과 불타는 건물, 버려진 장갑차가 배치된 한국 어촌 마을로,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다양한 교전 거리를 상정했다.나머지 세 종은 뉴욕 호텔 옥상을 배경으로 한 ' 루프탑스', 인도의 버스 차고지를 옮긴 '트랜싯', 프랑스 철도 터미널 인근 은신처를 다룬 '카셰트'다.
- 비행기 '미탑승 고객' 부르는 목소리... 그게 내가 될 줄이야 항공사 홈페이지로 예약한 '무료 환승 호텔 서비스'가 미덥지 않아 공항에서 직접 확인하고도 싶었다. 자칫 버스 편을 두 시간 앞당긴 게 화근이 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