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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0만 영화감독의 처방전 "쓸모있게 우울하자"
발톱에 색을 칠하고, 얇은
옷
속으로 끌어당겨 맨살에 얼굴을 묻게 한다. 친구는 반항하지 않는다. 그저 빤히 본다. 사소한 것들을 포착하는 시선 길가에 떨어진 음식에 모여든 개미 떼와
버스
창틀에 앉은 파리, 밤마다 우는 냉장고와 한여름 거실에 놓인 선풍기.
www.ohmynews.com · 2026.06.26